[pandas/판다스] 판다스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공부하기 좋은 사이트 3선

많은 분들이 데이터사이언스를 공부하다보면 필수적인 것들이 pandas와 numpy라고 말씀하십니다. 실제로 numpy는 그 자체로의 수많은 인공지능들은 모두 데이터를 행렬과 벡터 형태로 전처리하여 학습하다보니 이제는 거의 모르는 분이 없는 정도이고, pandas도 많은 분들이 사랑하고 계시는 패키지인 것 같습니다.(특히 금융권에서)

그러다 보니 저도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 해당 패키지들을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적도 없이 공부하다가 막막해서 포기한 적도 많은 것 같습니다. 무작정 numpy 문서를 정독하는건 제 끈기가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공부한 기간이 짧지만, 현재 초보의 입장에서 베스트는, 실제로 아무거나 구현해보면서 그때 그때 구글링해보는게 Best!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간단하게 검색하게 되고, 높은 수준을 요구하지 않다보니 흥미도 잘 유지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해당 방법에 한계를 느껴 되돌아보니, 한번 지식을 습득할 때 대강 습득한다는게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 번 서치하면서도, 설명을 자세히 해서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는 사이트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요약: 필요할 때 제대로 알고 지나가도록 도와주는 서비스

그래서 제가 pandas 공부라고 해야할까요... pandas를 사용할 때 주로 참고하는 사이트를 모아봤습니다!

 

근-본: pandas 공식 사이트 

pandas documentation — pandas 1.1.2 documentation

 

물론 pandas를 잘 설명한 사이트는 수도 없이 많지만, 해당 사이트는 개인의 개발팁이 아닌이상, 대부분 공식문서에 있는 내용을 참조하신 것이겠죠? 저도 초반에 필요한 메서드들을 구글링으로 하다가 pandas 사이트 번역하며 공부해야게싸 라는 마음으로 유저가이드를 읽어보기 시작했는데요, 저는 이미 판다스를 5개월 정도 다뤘던 경험이 있어 이미 다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새롭게 알게된 내용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물론 그동안 제가 공부를 게을리 한 탓도 있겠지만, 단순히 함수 하나를 사용하실 때에도 공식 문서를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유용한 인자들을 찾을 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userguide 번역도 꾸준히 올릴테니 제 블로그도 자주 와주세요 ㅎㅎ 

 

pandas를 이용한 다양한 예시: GeeksforGeeks 

GeeksforGeeks | A computer science portal for geeks

한국어로 해석하면 얼간이들을 위한 얼간이들...  GeeksforGeeks는 판다스만을 위한 사이트는 아닙니다. 개발 공부하시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w3school과 비슷하지만, w3school은 개발언어 위주라면, GeeksforGeeks는 데이터사이언스에치중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알고리즘과 데이터 구조, 프로그래밍 언어 등 다양한 콘텐츠도 풍부하고, 무엇보다 pandas 공부 사이트로 추천한 이유는 공식문서에서 가끔 생략되어 있는 예시를 거의 빠짐없이 제공합니다. 영어가 읽기 싫고, 그래도 대강 함수는 써야겠다는 분들께 추천합니다.(초창기의 나...)

 

한국어도 여기있소: 데이터 사이언스 스쿨

Data Science School

데이터 사이언스 스쿨입니다! 평소에도 애용하고 있고, 해당 사이트는 다양한 통계기법을 코드 단위로 쪼개서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애용하고 있는 사이트입니다. 평소에 틈틈히 공부하려고 책도 샀습니다 ㅎㅎ pandas 파트를 따로 쪼개서 설명하진 않지만, 여기도 GeeksforGeeks처럼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에는 해당 사이트가 좀 더 심화된 내용을 다양하게 알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 사이트 제작자분처럼 많이 배워서 사람들에개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네욤... 멋지십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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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천성이 집중을 잘 못하고 게으릅니다. 시키면 하긴 하지만, 귀찮은 것을 끔직이 싫어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공부할 때는 필요한 거 예시만 대충 쏙 뽑아서 적용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였고, 종종 에러가 났습니다. 그럼 또다시 같은 내용을 몇번이고 검색해야했습니다. 여전히 글도 안읽고 대충 긁어가니 다니 검색을 반복했습니다. 귀찮아서 대충했는데, 더 귀찮은 상황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저는 글을 읽는 건 별로 안좋아하지만, 나중에 더 귀찮은 일을 피하기 위해서 당장 작게 귀찮은 일을 처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덜" 귀찮아졌습니다. 갓 구글에서, StackOverflow에서 예시를 쓱 긁어가는 것도 좋지만, 해당 메서드를 다시 한 번 위의 사이트에서 한 문단만 다시 읽어보신다면, pandas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계속 해야하구요! 

 

빵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