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오늘은 devops에서 성장한 날 그리고 사춘기에 대하여

 

오늘은 Devops와 관련해서 좀 더 성장하는 날이 되었다.

• 여러개의 우분투 서비스를 다루는 법을 배웠고, 
  
  • 백그라운드에서 떠있는 서비스들을 원활히 다루고
• Ansible playbook을 만드는 법 또한 배웠다.
  • 여러개의 반복적인 bash 작업들을 한방에! 

평소에는 프로세스를 만들면 도커를 빌드하거나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수준으로만 진행했었는데, 리눅스와 관련해서 코드 배포와 다양한 툴로 반복적인 작업을 좀 더 편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되었다.

 

뭔가,,, 뭐랄까...

어려운 내용들은 아니었지만.

산출물도 만들어 보람차고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되어 기쁜 날이었다.

 

평소에 감정 변동이 없었는데, 최근에 일에 대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고 있었다. 

이게 맞나? 하는 기분들과 나도 모르게 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열등감에 사로잡혀있던 것 같다. 목표치인데 열등감을 가지다니... 당치도 않다. 

최근 우중충한 감정에 한줄기 빛이 온 것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일희일비 하지말고...

화이팅도 말고 열심히하지도 말고 그냥 이렇게 쭉 가자~!